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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와 5급 국제통상직 준비, 국제학

 

5급 국제통상직 공무원은 국제무역과 통상교류 과정에서 행정업무를 처리하는 직업이다. 따라서 외국어와 국제학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인 직업에 해당한다. 만약 해당 직렬에 지원할 의사가 있는 경우, 이에 대한 본인의 실력을 미리 점검하고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 5급 국제통상직 공무원 상세정보

5급 국제통상직 공무원은 주로 산업통상자원부 소속이며 이 밖에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수요 부처에 배치되는 경우도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가운데 통상정책국, 통상협력국, 신통상질서전략실, 무역투자실, 통상교섭실 내의 업무를 담당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산업발전 수출증대 통상협상 등 협력 확대와 에너지 공급원 성장동력 일자리 창출 등 실물경제 관련 정책을 주업무로 하고 있다.

특히 통상 분야는 세계 트렌드인 보호무역주의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정책을 추진하는 것이 특징이다. ASEAN, 인도, 러시아 등의 전략시장 개팩 및 경제협력 정책 등을 추진한다.

다만 채용 인원은 매년 10명 이내이며 다른 5급 공무원처럼 소수만 뽑는다.

2020년 공개경쟁채용시험으로 8명을 선발하고 2021년에는 9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지난해의 경우 8명 모집에 346명이 지원해 43.25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 5급 국제통상직 시험 중점 포인트

국제통상직의 경우 가장 역점이 되는 부분이 2차 시험일 것이다.

국제법, 국제경제학, 행정법, 영어 필수 4과목과 경제학, 무역학, 재정학, 경영학, 국제정치학, 행정학, 독일어, 프랑스어,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 중 5과목의 선택과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외국어를 잘하고 시사적인 측면에 강한 수험생이 유리하게 만드는 시험이다.

전년도 2차 시험 합격선에서는 62.77점, 2019년 65.05점을 기록했다. 57명 중 8명만 합격하는 시험이어서 사전 준비가 매우 중요한 포인트다.

특히 2차 시험의 경우 논술형 필기로 진행된다는 점이 핵심이다. 기본적으로 해외무역, 교류 관련 행정업무를 관장하는 직업인 만큼 모든 과목이 외국어 및 국제학 관련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선택 과목의 경우는 경우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제2외국어의 경우는 전공이 아닌 이상 상당히 비효율적일 수 있기 때문에 선택에 주의가 필요하다. 외국어는 기본 학습 기간이 상대적으로 길고 성적 향상 속도가 느린 편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업무의 특성상 실제 임용 후 적어도 영어의 경우 적극적인 활용이 요구될 수밖에 없다. 따라서 제2외국어를 택하지 않더라도 영어는 평균 이상의 실력을 갖춰야 한다.

또 5급 공채 2차 시험 선택과목 폐지가 논의되고 있는 점도 유의할 대목이다.

물론 폐지 자체는 연기가 확정돼 조만간 폐지될 것으로 보이지 않지만 5급 공채의 경우 다른 직급에 비해 응시기간이 긴 만큼 이 또한 사전에 고려해야 할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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